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가을의 서울은 어디를 가도 단풍으로 물듭니다.
그중에서도 반려견과 함께 걸으며 사진을 남길 수 있는 단풍길은
매년 SNS에서 가장 사랑받는 계절 포토존이죠 🍁
오늘은 반려견 출입이 가능하고, 단풍이 예쁜 서울·근교 포토스팟 5곳을 소개합니다.
모두 실제 방문 후기와 공식 정보로 확인된 장소예요.



1️⃣ 북서울꿈의숲 – 반려견과 단풍 산책, 인생샷 완성
- 주소: 서울 강북구 월계로 173
- 특징: 도심 속 한적한 공원 / 붉은 단풍과 노란 은행나무길
- 반려견: 목줄 착용 시 전 구역 동반 가능
- 사진 포인트: 월영지 호수길, 전망대 아래 단풍길
북서울꿈의숲은 단풍 시즌마다 사진작가들이 즐겨 찾는 곳이에요.
가을 햇살이 호수에 반사되며 붉은 단풍을 비출 때,
반려견을 낮은 각도에서 촬영하면 그림 같은 인생샷이 완성됩니다.
👉 팁: 오전 10시~11시 방문 / 역광 단풍빛이 가장 예쁠 때



2️⃣ 응봉산공원 – 한강을 배경으로 단풍샷
- 주소: 서울 성동구 응봉동 225-1
- 특징: 한강이 내려다보이는 단풍 포토존 / 은행나무길이 아름다움
- 반려견: 산책로 동반 가능 (리드줄 필수)
- 사진 포인트: 응봉산 전망대, 철교 방향 데크길
응봉산공원은 서울 도심에서 가장 먼저 물드는 단풍길 중 하나입니다.
전망대에서 한강과 도심의 단풍을 동시에 담을 수 있고,
반려견과 함께 걷는 장면이 자연스러워 SNS에서 특히 인기예요.
👉 팁: 해 질 무렵 주황빛 단풍 + 도시 야경 함께 담기


3️⃣ 서울숲 단풍길 – 반려견과 걷는 도시 속 가을 정원
- 주소: 서울 성동구 뚝섬로 273
- 특징: 은행나무 터널, 낙엽 가득한 산책로, 감성 포토존 다수
- 반려견: 전 구역 리드줄 착용 시 가능 / 반려견 놀이터 별도 운영
- 사진 포인트: 은행나무길, 중앙 잔디광장, 메타세쿼이아길
서울숲은 단풍 시즌엔 그 자체가 하나의 배경이에요.
노란 은행잎이 떨어진 길 위에서 반려견과 걷는 사진은
‘도심 속 가을 감성’으로 SNS에 가장 자주 등장합니다.
👉 팁: 오전 방문 시 사람 적고 빛 부드러움 / 흰색 하네스 착용 시 색 대비 좋음



4️⃣ 남한산성 도립공원 – 붉은 단풍 터널과 역사 산책길
- 주소: 경기 광주시 남한산성면 남한산성로 731
- 특징: 역사유적 + 단풍길 / 산책로 폭이 넓고 경사 완만
- 반려견: 전 구역 리드줄 착용 시 출입 가능
- 사진 포인트: 남한산성 서문~행궁 구간 단풍터널
남한산성은 서울 근교 단풍 명소 중 가장 웅장한 풍경을 자랑합니다.
붉은 단풍나무 아래를 따라 걸으며 찍는 사진은
산책과 여행의 느낌을 모두 담을 수 있죠.
👉 팁: 오전 9시대~10시대 방문 / 광주시 공영주차장 이용



5️⃣ 하늘공원 – 억새와 단풍이 동시에 절정
- 주소: 서울 마포구 하늘공원로 95
- 특징: 은빛 억새 + 붉은 단풍 / 노을과 함께하는 포토존
- 반려견: 리드줄 착용 시 입장 가능 (계단 유모차 이용 가능)
- 사진 포인트: 억새밭 중간 단풍나무 쉼터, 노을 전망대
하늘공원은 단풍과 억새를 동시에 즐길 수 있는 유일한 서울 포토스팟이에요.
가을 저녁 햇살이 붉은 억새와 단풍잎 위로 비출 때
반려견의 실루엣이 따뜻하게 빛나며 정말 인상적인 사진이 나옵니다.
👉 팁: 오후 4시~5시 / 일몰 30분 전 타이밍이 최고의 순간



📸 반려견 인생샷 잘 찍는 팁
- 반려견을 단풍잎이 깔린 길 위에 앉히기
- 낮은 앵글 + 역광 조합으로 따뜻한 색감 연출
- 붉은색·노란색 하네스나 스카프로 색감 포인트 주기
- 사진은 오전 10시 또는 오후 3시 / 자연광이 부드러울 때